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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계약の音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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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치히메 주인이랑 계약하면 마음껏 간식을 먹을 수 있다고 미키가 그랬다냥! 주인은 언제까지고 이치히메 곁에 있어 줄 꺼지냥?! 신의 권속인 내가 인간에게 부탁하는 게 이상해 보일지 모르지만… 그래도 주인아! 이치히메랑 계약해달라냥! 이치히메는 앞으로도 쭉 주인 곁에 있고 싶다냥!
  • 니카이도 미키 계약이란 건 말이야… 애들 소꿉장난이 아니야. 평생을 책임질 각오로 맺는 거야. 자… 그럼 나와 계약을 맺었으니 앞으로 책임지고 나한테 봉사해야 해? 어떤 봉사인지는… 후후후… 이제부터 내가 하나씩 가르쳐줄게.
  • 후지타 카나 "카나가 아이돌을 졸업하면" 같은 일은 평생 없을 거야. 카나가 모두의 아이돌을 그만둘지라도 팬들에겐 계속 아이돌로 있을 거야. 그러니까 팬들도 계속 카나만을 봐줘야 해?
  • 미카미 치오리 보, 보면 안 돼! 게임에서 이겨도 보는 건 안 돼! 바보! 변태! 멍청이! 누, 누가 이런 치오리의 모습을 귀엽다고 말해도 된다고 했어?! 치오리가 귀여운 건 당연하잖아? 너 따위가 인정하지 않아도… 뭐? "어차피 앞으로 치오리보다 더 귀여운 여자를 만날 일은 없을 테니 지금 많이 봐두고 싶다"고…? …흥! 조… 좋아. 치… 치오리는 착하니까 아주 조금만 보여줄게.
  • 아이하라 마이 이건… 전천관과 치하야라는 거예요. 제사나… 겨… 결혼식 때만 착용하는 건데… 하아… 주인님은 정말 눈치가 하나도 없으시네요. 훌쩍… 네? 오늘 밤은 마이가 유독 예뻐 보인다고요? 주인님은 언제나 이렇다니까요. 이러니까 마이가… 후후…
  • 나데시코 네 이름을 내 미래 계획에 확실히 넣어 놓았어. 내 오토바이도 술도 마작도… 맞아 내 인생도… 전부 너랑 함께야. 뭐야? 전혀 안 놀라네? 그렇다는 건 뒷자리에 탔을 때부터 이렇게 될 줄 알았다는 뜻이겠네? 그렇지? 달링?
  • 야기 유이 너무 쳐다보지 마… 새 옷이 어색하단 말이야…
  • 쿠죠 리우 지금 막 끓인 홍차 한 잔 어떠신가요? 주. 인. 님? 후후… 설레셨나요? 그럼 제가 입은 새 옷에 대한 감상도 들려주시겠어요?
  • 지니아 어떤가요? 저의 새로운 의상, 반해 버리셨나요?
  • 카비 설마 제가 운명에 휘둘리는 날이 올 줄이야… 이 의상은 어떤가요?
  • 시노미야 나츠키 지금까지 비밀로 해서 미안해. 이게 바로 내 진정한 모습, 늘 마음 속에 숨겨두고 있던 진짜 나야. 그러니까… 후하하하하! 영광으로 여기도록! 너는 이 백야의 정체를 본 유일한 사람이야!
  • 멍지로 이런 느낌, 오랜만인걸, 단짝. 너는 정말로 신기해. 이 계약은 우리들의 인연의 증거다멍. 나는 멍지로. 혼천 신사 최초의 작사 중 한 명으로서, 다시 한번 인사를 올리도록 하지.
  • 이치노세 소라 너는 내 가족 이외에 처음으로 말 상대가 되어 준 사람이야. 이런 말을 하는 게 이상하게 느껴질지도 모르지만, 우린 이제 친구라고 생각하고 있어. 지구에는 몇십 억의 사람들이 있지만, 그중에서 2명이 친구가 될 확률은 수백만분의 일 정도밖에 되지 않아. 이 지구에서 1등상을 딴 거나 마찬가지지! 우리들은, 언제까지나 친구로 있을 수 있을까? 정말? 다행이다! 기뻐……!
  • 아케치 히데키 당신과 함께 있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이런 일상을 잃을 수도 있다는 사실이 두려워져요. 계속 이대로만 지내고 싶네요. 물론, 마작에 관한 얘기만은 아니랍니다…
  • 케이쿠무스메 앞으로도… 계속 함께야! 약속해 줘!
  • 사라 당신… 이건 내 희망사항인데, 당신을 위해… 당신만을 위해서 모든 것을 보여 주고 싶어. 이 특별한 춤을 보여 주기로 한 건 우리들만의 비밀이야… 마음 속에 새겨…줄래?
  • 니노미야 하나 저, 저기, 새삼스럽지만…… 당신에게 해야만 하는 말이 있어요…… 다른 사람이 옷 갈아입는 걸 훔쳐보는 건, 좋지 않답니다.
  • 시라이시 나나 졸업 후에는 어떡할 거냐고? 바보 같은 소리 마! 후배 군은 앞으로도 쭉 내 후배 군이고, …나는 쭉 후배 군의 선배인 거라구☆
  • 타카나시 히나타 이 두근거림은 뭘까~? 잘 모르겠지만, 어째서인지 따뜻해…… 분명 네가 곁에 있어 주어서겠지? 에헤헷.
  • 이가라시 하루나 어때, 이 옷! 무지 트렌디하지? 에헤헷! ……근데 트렌디가 무슨 뜻이야?
  • 스즈미야 안쥬 작사님, KR-976의 소원을 들어 주려는 것입니까? 그렇다면, 작사님의 이후 일상생활도 KR-976이 기록하게 해 주십시오. KR-976는 작사님과 함께 있는 순간을 단 하나도 놓치지 않기 위해, 작사님 전용 메모리를 특별히 증설해 두었습니다. 물론 작사님이 소원을 들어 주지 않으시더라도, KR-976는 자력으로 달성하겠습니다만.
  • 죠셉 어때, 파트너. 가끔은 평소랑 다른 옷을 입어 보는 것도 의외로 괜찮지?
  • 사이토 오사무 네게 그럴 의지가 있다면, 우리들의 계약 기간은 무기한으로 해도 좋다.
  • 키타미 사와코 피곤하시다면, 무릎 베개를 해 드릴게요~ 후후, 사양하지 않아도 좋아요. 쭉 신세를 지고 있으니까, 당신을 위해서 뭔가를 베풀게 해 주시겠어요?
  • 에인 여기까지 와 버렸구만. 당당하게 이 옷을 입는 날이 오다니. 이게 성인이란 건가, 의외로 나쁘지 않은걸.
  • 히나 모모 토끼 씨, 모모…… 앨리스랑 닮지 않았나요? 모모는 무척 운이 좋다고 생각해요. 마작 뿐만이 아니에요. 모모는 세계에서 가장, 아니, 우주에서 가장 멋진 사람이랑 만났거든요!
  • 츠키미 잔 이럴 때는 "고마워"와 "잘 부탁해" 중 어떤 말을 해야하지…? 나는 이런 쪽으로는 경험이 별로 없어서, 이럴 때 상대가 가장 듣고 싶을 만한 말이 뭔지도 잘 모르겠고… 뭐 어쨌건, 듣고 싶은 말은 아닐지도 모르지만, 너를 지키겠다는 결심만은 반드시 끝까지 지키겠어.
  • 후지모토 키라라 반짝반짝! 갸루 대, 변, 신~! 뭐? 그냥 좀 예뻐진 것 같다구? 다른 평범한 갸루들보다 빛나 보인다는 건, 즉 슈퍼 갸루라는 얘기라구! 쩔지 않아!?
  • 카구야히메 이 몸의 본모습이 보고 싶은 게냐? 그대가 그렇게까지 기대하고 있다면야…… 안 되는 게 당연하지 않느냐! 후히히, 바보, 바보~ 신이 인간의 앞에서 진짜 모습을 드러내겠느냐! 게다가, 그대는 이 모습이 더 마음에 들지 않느냐? 부끄러워하지 않아도 된다~ 후히히히~
  • 키사라기 렌 어, 어흠… 상식적으로, 이럴 때에는 어떤 말을 해야만 하는 걸까요. 말하기 힘들 정도는 아닙니다만, 어떻게 표현을 해야 당신에게 저의 진심을 전할 수 있을지 고민이 되어서… 그럼 약속하겠습니다. 당신이 여기에 있는 한, 저는 항상 당신의 곁에 있겠다고.
  • 이시하라 우스미 늘 민폐만 끼쳐서 정말 미안해. 어차피 민폐 끼친 김에, 제멋대로인 소리 하나만 더 해도 될까? 나는… 네가 좋아. 이런 나라도, 좋아해 줄 수 있겠니?
  • 엘리사 어젯밤에 할머니랑 통화했어! 오랜만에 통화하는 거라서, 한참 동안이나 얘기를 해 버렸어! 도시 얘기도 했고, 학교 얘기도 했고, 그리고, 늑대 씨 얘기도… 저기, 늑대 씨. 다음에 리사리사랑 같이 할머니 댁에 가지 않을래? 리사리사에게 있어 소중한 사람이란 자격으로!
  • 테라사키 치호리 이런 모습을 보는 건 처음이려나? 그러고 보니, 이렇게까지 마음 놓고 있는 건 오랜만이네. 넌 정말 신비한 사람이야. 처음 만났을 때부터 쭉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어. 앞으로의 인생도, 이 신비한 사람에게 잘 부탁하고 싶은걸.
  • 미야나가 사키 I feel like my heart has bloomed like the flowes on the range.
  • 하라무라 노도카 I like Mahjong... And I want to become stronger... From now on, I will give everything I have.
  • 아마에 코로모 Hoho! Koromo is feeling powerful like never before! Even if it's not at night, I still feel great
  • 미야나가 테루 Somehow, I feel like I have the courage to meet her face to face now.
  • 후지 요 세상의 원인과 결과는 서로를 채아 주는 관계다. 사람들의 '복'을 향한 소망이 복수쌍전관으로 모여들고, 요서 '복'이 흘러가는 기지. 니도 이 인과의 안에서 사는 아다. 이 복수쌍전관에 발을 들일 수 있었다는 기는, 내하고 연이 있다는 뜻이다. 이 연을 반드시 소중히 애끼라. 그라믄, 분명 앞으로 니 인생에는 은제나 복이 함께할끼다.
  • 치시 젠장… 이 몸은 왜 아직 어른이 아닌 걸까…! 저기, 약속할게. 보면 알겠지만, 이 몸은 대단한 신이야. 네가 진심을 다해 내게 기도해 준다면, 몇 년, 몇십 년이 지나더라도, 설령 네가 완전히 늙어 버린다 해도, 그 할망구처럼 성질이 더럽게 변해 버린다 해도, 이 몸이 항상 너를 지켜 주겠다고 맹세할게.
  • 쟈바미 유메코 Come, let's continue to play more, more, and more... Until eventually, let's... Get our gambling freak on!
  • 사오토메 메아리 My only goal is to dominate, so I don't yield to anyone. That's why I will always be above you... Even hearing what I said, you still look unmoved? Well, that's who you are, and that's why I said things like that to you.
  • 이키시마 미다리 Hey, you want to join the Beautification Council? No, you won't decline, because we are of the same kind. So, let's seek our pleasure... And let's enjoy it together.
  • 모모바미 키라리 Maybe you are not aware, but you are far more greedy than you think. Can you tell me more about the desire in your eyes right now? What do you want? Money? Power? Or... Me?
  • 나나미 레이나 내 마음의 상처가 나은 것도, 다시 한번 일어설 수 있게 된 것도, 작사 씨가 언제나 곁에 있어 준 덕분이야. 아직 부족한 부분도 많지만… 앞으로도 힘낼 테니까, 부디 잘 부탁할게. 알았지?
  • A-37 앞으로의 고용 계약은, 언제까지 맺을 텐가?
  • 히메카와 히비키 으, 아, 알았다니깐! 말한 대로 입어 줬잖아. ……이, 이런 걸 부탁하다니 진짜 있을 수 없는 일이야. 정말 너는…… 약속은 약속이니까, 지킬게.
  • 라이언 오늘 밤은 같이 잠들어 주실 수 있나요? 밤에 혼자 있을 때면, 침대 밑이라든가, 옷장 안이라든가, 창문 밖이라든가, 무서운 것들이 잔뜩이라…… 둘이라면 안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누님이 제 시야에서 벗어나면 싫으니까요. 우후후.
  • 모리카와 아야코 만약 언젠가…… 내가 너를 떠나야만 할 때가 온다면, 부디…… 너의 주위를 떠도는 유령이 될 수 있기를 바라. 그럼 언제나 너를 지켜 줄 수 있으니까, 헤헤……
  • 타키가와 나츠히코 타키가와 나츠히코, 183센치, 형제 중 둘째로, 형이 있음. 선량한 시민이며, 나쁜 취미도 없음. 아, 가끔 팀 멤버들이랑 어른들이 보는 책을 보기는 하지만 말이야. 좋아하는 타입은, 너 같은 애야. 너만 좋다면, 나를 연애 대상으로 생각해 주지 않을래?
  • 아카기 시게루 Rationality is a rule of "your world". It doesn't apply to me... I want to devote myself to irrational competitions. If you are okay with it, then welcome to "my world".
  • 와시즈 이와오 This? This feeling... Speed, and power. This... This is the strength I had when I was young! It's back! My prime is back!
  • 사이온지 카즈하 알다시피, 소인에게 있어 검도는 생명과도 같은 중요한 존재다. 그리고 지금은 귀, 귀공도, 소인에게 둘도 없이 소중한 존재다.
  • 오노데라 나나하 이 소품들의 용도요? 봐요. 딱 좋은 복장이라던가, 환경이라던가, 뭔가 있으면 낭독을 들을 때에도 현장감이 늘어나겠죠? 듣고 싶은 책은 정하셨나요? ……그 표정, 후후.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요. 둘만의 시간은 얼마든지 있으니까요. 오늘도, 앞으로도.
  • 사미르 너의 곁에서 잠시 날개를 쉬도록 할게. 다음에 여행을 떠나는 건, 네가 나에게 싫증났을 때일거야. 네 곁에 있으면 떠들썩해질 것 같고, 어쩌면 내 마음도 혼자 여행하는 것보다 그걸 원하고 있을지도 모르니까.
  • 시노미야 카구야 Just like a damsel waiting for her prince at the top of a tower? Hehe, now that's an interesting opinion. But... I may be guilty as charged. I am longing for someone, someone gentle enough to tolerate my capricious temperament but who also shares the same passions as me... Wait, what?! Did you just say that the president is on his way here? Please, don't tell him what I've just said to you!
  • 시로가네 미유키 I like watching the stars. I can't help but be awed by those beautiful shining things, but at the same time, they seem so alone. I hope that one day... I can reach out to the far-flung stars and get my hands on their priceless rays.
  • 하야사카 아이 I respect my lady because she's my master, but I will not be constrained by so-called social status. It's just like she said, we grew up together like sisters... Even if the useless old buffoon comes to visit, I will still not give up on such forbidden thought. My biggest hope is that my lady will be able to find the love she deserves. I will always be by her side until Miss Kaguya discovers her other half, and I can feel at ease.
  • 시로가네 케이 Are you interested in astronomy, too? I know nothing about stars, but gosh, I love watching them. I particularly enjoy stargazing with my telescope because when I do that, I realize my troubles are nothing among the vast skies. That's how I achieve my inner zen. Would you like to try it yourself? I might be a newbie in this, but I have a few stories about stars that I'd like to tell you.
  • 유즈 남풍의 정령들이여, 이곳에 강림하라. 뿌리 없는 용초, 수미산의 홍련화, 불멸의 수은등. 이상의 성스러운 소재로 신뢰의 인연을 맺으니, 나와 작사님을 맺어 주어라. 이로써 작사님은 나의 정의로 비호를 받을지어다. 존중, 애호, 경외를 바치니, 동등한 존중, 애호, 경외로 보답하여라…… 마녀의 계약, 체결!
  • 젝스 어이, 이거 받아라. 내 냄새를 확실하게 묻혀 뒀으니, 이제 다른 녀석들은 네게 다가올 수 없을 거다…… 아니, 그렇게 맡지 마! 사냥꾼의 냄새다. 너 같은 게 알 리가 없잖아! ……그냥 잘 가지고 있어!
  • 키타하라 릴리 이제 당신의 세계에는 저만 있으면 충분하답니다. 저의 사랑을 모두 당신에게 드릴게요. 그 대신, 당신이 사랑할 수 있는 것도 오직 저뿐…… 그렇지 않다면, 저는 영원히 사랑받기 위해 당신의 시간을 지금 이 순간에 멈출 수밖에 없어요.
  • 타케이히사 이봐 너, 안내역을 자처한 주제에 지각을 하다니 별꼴인걸~. 농담이야. 아직 이른 시간이니 먼저 미호코 일행과 합류하자. 말해 두겠지만, 난 이번에야말로 여행가방이 꽉 차도록 기념품을 사고 말 거야.
  • 후쿠지미호코 아직은 시간이 이른 편이니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요! 히사에게도 방금 도착한 참이니 천천히 와도 괜찮다고 연락을 받았어요…… 평소엔 제가 기다리는 쪽이었는데, 오늘은 기다리게 하는 쪽이군요…… 이런 것도 가끔은 나쁘지 않네요.
  • 아타라시아코 응? 옷 다 갈아입었으면 빨리 가자! ……뭐야? 얼굴이 빨개졌는걸. 내 수영복 차림을 보니까 두근두근대? 농담이야. 자, 모처럼 바다에 왔으니 실컷 놀지 않으면 아까울 거라구! 빨리 와, 빨리!
  • 온죠지토키 어릴 적에는 늘 혼자 블록 놀이를 했었지. 쌓으면 쌓는 맹키로 높아지고, 무너지는 건 한순간이었어. 마치 인생과도 같구나,라고 생각했었지… 류카랑 같이 마작을 치기 시작하면서, 마작은 블록과 닮았다는 것을 깨달았어. 아무리 점수를 차곡차곡 쌓아놔도 없어지는 건 한순간. 이 가슴 떨리는 주고받음이 인생의 즐거움이라는 거겠지.
  • 시노미야후유미 가족 말고 다른 사람이랑 유원지에 온 건 처음이야! 뭐랄까…… 평소랑은 다른 기쁨이 느껴지네. 어떻게 다르냐면…… 잘은 표현할 수 없지만…… 아무튼, 다음에도 같이 올 수 있었으면 좋겠다.
  • 칭난 앞으로 그 어떤 때일지라도, 그대는 이 칭난이 지켜 내도록 하겠다.
  • 키사라기 아야네 그런가…… 오늘로 내 솔로 생활이 끝난다는 거지? 꿈만 같아! 혹시 모르니까 선생님이 다시 한번만 확인하게 해 줘. 정말 나랑 결혼을 전제로 한 교제를 하고 싶어? 앞으로 나의 열렬한 사랑으로 너의 몸을 마음대로 해도 좋다…… 라는 거야? 아아, 물론 실험의 범주를 넘어서는 짓은 안 할 거야. 드디어 너의 몸이, 내 인생의 일부가 되는 구나!
  • 미라이 난 '미래'라는 말을 가장 좋아해. 미래엔 무한한 가능성이 존재하잖아? 그러니까 우리 연구자들은, '미래에 어떻게 될 것인가'보다도 '미래는 어떻게 되어야 하는가'에 대해서 더 생각해야 한다고 봐. 그리고 난 네가 곁에 있어 준 덕분에, 예전보다 더욱 많은 미래를 느낄 수 있게 됐어. 정말 기뻐!
  • 를르슈 람페르지 나는 이 힘에 지지 않는다. 이 힘을 지배해서 완벽하게 써 주겠어. 그리고 잔혹한 이 세계를 바꿔 주겠다. 내 소원도, 네 소원도 전부 이뤄내겠어. 실현해 주겠어. 그러니까 계약이다, 내가 너에게 제안하는.
  • C.C. 계약하게 되면 넌 인간의 세상에서 살면서, 인간과는 다른 법칙을 살아가게 된다. 다른 섭리, 다른 시간, 다른 목숨. 왕의 힘은 널 고독하게 만들 것이다. 그 각오가 있다면……
  • 쿠루루기 스자쿠 난 이번에야말로, 올바른 방법으로 소원을 이뤄 낼 거야. 너와 약속할게. 유피는 이런 내 모습까지도 인정해 줬어. 나 자신을 혐오하던 날 좋아한다고 말해줬어. 그런 유피를 위해서, 나는 소원을 이루어 내겠어!
  • 코즈키 카렌 난 잘못된 세상을 바꿔내겠어. 그렇게 하지 않으면, 그렇지 않으면, 오빠가 편히 잠들 수 없어. 그러니까 난 싸울 거야. 이기기 위해서라면 어떤 수단이든 가리지 않겠어!
  • 란세이 스승, 이 계약이란 도대체…… 스승의 오의, 더 나아가 스승 자신마저도 내게 맡기시겠다는 의미이오? 육체에 작용하는 인법은 아직 수련해 본 적이 없지만, 전력으로 스승의 뜻에 부응해야…… 으음? 육체까지 맡기는 것은 아니다? 그, 그렇군! 아직 스승의 완전한 허가를 받지 못한 것은 아쉽지만, 앞으로도 수행에 매진하기 위한 목표로 삼겠소! 쿠나이 수행부터 노력하도록 하겠소!
  • 지금까지 널 친구라고 생각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고 한다면, 당연히 화를 내겠지. 아니, 화내도 좋아. 나도 널 계속 속이는 건 좋지 않다고 생각했어. 그러니까…… 미안. 지금까진 널 그냥 귀찮은 녀석이라고 생각했었어. 너한테 이렇게 털어놓기 전까지는 말이야…… 화났으면 날 때려도 좋고, 어떤 말을 해도 괜찮아. 다만…… 앞으로도 내 곁에서 단 하나뿐인 귀찮은 녀석으로 있어 주지 않겠어?
  • 토죠 쿠로네 “사서”에는 이런 기록이 있사와요. 옛날 옛적, 어떤 황제의 곁에는 여우 요괴가 둔갑한 왕비가 있었답니다. 황제는 그 왕비를 너무나도 사랑한 나머지 국정을 소홀히 하였죠. 그리곤 얼마 못 가 전쟁이 벌어진 뒤 나라는 멸망하고 말았답니다…… 후후. 절 여우 요괴 같다고 생각하시는 건 상관없지만, 그 대신 나리는 저를 위해서 "암군"이 되어 주셔야겠어요.
  • 한나 또 실패한겨. 꽃꽂이는 어렵네…… 엣, 다시 한번? 잠깐 기다려 줄려? 나, 나 열심히 할게…… 너는 참 상냥한겨. 요리든 꽃꽂이든 뭐든, 넌 내가 실패할 때마다 격려해 주지…… 저기, 계속 기다려 줄려? 내가 어엿한 레이디가 되는 날까지……
  • 무사 싫어…… 네 몸, 다른 녀석의 냄새가 나…… 내 냄새만, 남겨.
  • Illya A-Amazing! I managed to transform even though Ruby isn't with me?! Could {name} be... an amazing mage?!
  • Miyu This is incredible. This world... is filled with so many things I don't understand, such as this moment itself. This must be the magic or miracle that Illya spoke of, and you must be the one who gave me this miracle, {name}.
  • Kuro Ahhh! It's been a long time since I transformed into this form after coming to this world, and the transformation used up more mana than I expected here... Can you come closer? There seems to be a very fragrant smell coming from you...
  • Gil Raise your head. You can look at me boldly without fear. I must thank you. If not for you, I might not have been able to reunite with my long-lost friend (Enkidu).
  • 이브 크리스 예전에 임무가 없을 땐 대부분 릴리와 함께 교회에 맡겨진 아이들을 돌봤어요. 당시의 릴리는 저와 장래에 대한 얘기를 나누곤 했었죠…… 음, 그렇게 생각하니 제가 지금 당신에게 하고 있는 것과 똑같네요. 어쩌면 릴리를 조금이나마 이해하게 됐을지도 모르겠어요. 사랑이 있기에 신뢰가 생기고, 사랑이 있기에 두려움이 생긴다…… 하지만 당신은 저보다도 훨씬 용감하니까, 이번엔 분명 다른 결과가 기다리고 있을 거예요!
  • 링랑 아아, 너는 어찌 이리 고상한가. 아아, 너는 어찌 이리 다정한가. 아아, 너는…… 아, 대사 잊어버렸다. 역시 저녁을 충분히 먹지 않으면 기억력에 영향이 가네. 아무튼 나는 너한테 귀여움을 주고, 너는 나한테 밥을 주는 거야. 이 거래를 앞으로도 이어가자. 잘 부탁해.
  • 웬펑 인생은 짧아, 그러니까 지금을 즐기지 않으면 손해야. 우리 친구도 어깨에서 힘 좀 빼도록 해. 부탁할 게 있다면 뭐든지 나한테 말하고. 물론 모두 들어줄 수는 없겠지만 말이야, 하하. 그렇지만 우리 같은 사이엔, 친구의 문제는 내 문제인 법. 그러니까 반드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맹세할게.
  • 시로코 음… 나, 자고 있었어? 하지만 이런 것도… 가끔은 좋겠지.
  • 호시노 꿈? 음…고래 등에 올라타고, 누워서 푹 자는 걸까나… 이런 식으로 말이지…
  • 아루 커다란 의뢰를 마쳤으니 축배를 들자고. 후후후… 흥신소의 앞날은 밝아!
  • 무츠키 오늘은 특별한 날이야! 작사님, 같이 놀아줄 거지~?
  • 쿠츠지 파티까지는 아직 시간이 남았을 텐데, 형씨? 설마 정보를 훔치러…… 아 과연, 그런 건가. 형씨, 내 신체 정보는 비싸거든. 오늘 밤 형씨가 그 보수를 지불할 수 있을까?
  • 레아 무럭무럭 자랄 수 있었던 묘목이라도, 손질을 게을리하거나, 나태해지면 결국 소리 없이 말라버리게 돼. 나에겐 그게 가장 견딜 수 없는 일이야. 내 제자가 되렴. 너에겐, 이 명령을 따를 가치가 있어.
  • 신시아 모델은 먹고살기 위해서 하고 있을 뿐, 딱히 시크릿 빅토리의 엔젤이나 브랜드의 얼굴 같은 간판 모델이 되고 싶은 건 아냐. 하지만 이 길을 고른 이상,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힘낼 거야. 그리고 그건 당신도 마찬가지야, 내 손을 잡았으니까, 쉽게 놓아 버리면 안 된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