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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사라기 아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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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기서 땡땡이치는 건 누~굴~까~…… 어머, 또 걔가 수업 빼먹고 자는 줄 알았네. 으음…… 넌 본 적 없는 얼굴인걸. 보건실에 오는 건 처음이니? 난 이 보건실의 선생님인, 키사라기 아야네라고 해. 내 일은 모두의 건강을 관리하는 거란다. 혹시라도 몸 상태가 좋지 않을 땐, 바~안드시! 선생님을 찾아와 주렴~.
- 좋은 아침~. 지금이 몇 시든 처음 일어난 거라면 언제든 '좋은 아침~' 이라고 할 수 있는 거고, 하루의 시작이라고 생각해도 괜찮은 법이야. 후후후……
- 쌔액…… 쌔액…… 응…… 아아, 너구나. 후아암…… 이렇게 한가한 날엔 낮잠이 딱이지. 같이 자는 건 어때? 저쪽에 비어 있는 침대도 있고…… 걱정 마, 다른 사람한테 땡땡이친다고 이르진 않을 테니까.
- 어머? 너, 왜 네무냥을 빤히 바라보고 있는 거야? 설마…… 안 돼, 다른 거라면 몰라도 네무냥만큼은 안 돼. 부드~러운 바디필로우랑 보건실 침대의 조합은 정말 최고란 말이지~. 그러고 보니 요즘 내 사촌동생이 네무냥이랑 닮은 검은 고양이를 주웠다고 하던데, 다음에 시간 있을 때 같이 보러 가 보자. 얼마나 닮았을지 궁금한걸.
- 어머, 소개팅 시간이네…… 응? 얼굴이 왜 그래? ……혹시 선생님이 소개팅 안 갔으면 좋겠어? 아니면…… 선생님이랑 같이 가고 싶은 걸까?
- 쉬잇…… 저쪽에 커플이 있어, 방해하면 안 돼. 사랑에 빠진 사람은 다 저렇게나 반짝반짝 빛나는 걸까. 생각해 보면 난, 진심으로 사랑받고 있다고 느껴본 적이 없네…… 하아, 뭐가 부족한 거지. 나도 꽤나 노력하고 있는데 왜 항상 오래 가질 못하는 거야? 저기, 혹시 선생님한테 매력이 없는 걸까? 어떻게 생각해?
- 선생님이 제자한테 너무 사랑받는 것도 한번은 고민해 볼 필요가 있는 일이지. 아직은 다들 어린애고…… 응? 너 지금 무슨 상상을 한 거야~? 나도 어엿한 선생님이야. 귀여운 제자들한테 손을 댄다니, 그럴 리 없잖아. 보건 선생님으로서, 학생의 신체 건강 뿐만 아니라 정조 교육에 대해서도 책임을 져야만 하는 법이야!
- 왜 그래? 꾸벅꾸벅 졸고…… 잠을 제대로 못 잤나 보네. 충분한 수면이야말로 건강의 비결이니까, 수면 부족은 좋지 않아. 음~. 뭔가 괜찮은 아이디어는…… 그렇지, 이번 주말에 나데시코랑 술 마시러 갈 건데, 같이 갈래? 한 잔 쭈~욱 들이키면 아침까지 푹 잘 수 있을 거야~.
- 건강한 육체는 에덴의 과실이야, 감미로운 매혹의 맛이 나지…… 물론 치유 능력이 뛰어나서 상처가 잘 나지 않는다는 의미에서 말이야. 특히 선생님은 너의 몸을 정~말 좋아해. 탄력 있고, 튼튼하고, 실험 재료로서 이보다 좋은 몸은 없지…… 한번 생각해 보지 않을래? 선생님이 만든 특제 신약들, 다들 제대로 된 것들인 데다 효능도 확실하고, 몸에 해롭지도 않아. 이제 샘플에서 데이터를 얻기만 하면 돼!
- 자, 편하게 있어. 너를 위해서 몸을 사~알짝만 조사해 볼 뿐이니까. 자각 증상이 나타나지 않더라도, 예방은 중요한 거야…… 여기 누워. 검사 시작할게. 내 의사로서의 실력을 보여 줄 때야~!
- 사람의 신체는 각각의 부품들로 이루어져 있어. 어느 하나가 망가졌을 때에도 제대로 수리하면 다시 잘 움직이게 되지만, 그렇다고 소중히 하지 않고 함부로 다루다간 점점 약해져서 쉽게 망가지게 되지. 그러니까 병에 걸린 다음에 의사를 찾기보다는, 평소부터 몸을 잘 챙기는 게 가장 중요한 법이야. 선생님은 너의 그 건강한 육체가 엄~청나게 좋으니까, 방금 한 말 잘 지켜야 돼? 선생님이랑 약·속♡
- 이런 선물도 좋지만, 선생님은 적당한 나이의 헌신적인 연인이 더 가지고 싶네~.
- 나한테 이걸 준다는 건…… 고백? 아니야? 저기? 선생님, 진심으로 받아 버릴 거라구~♡
- 선생님도 옛날엔 아사바 고등학교 학생이었어, 그리고 이 학교가 좋아서 보건 선생님으로 다시 돌아왔지. 학생들의 젊고 건강한 육체는 정말로 좋은걸~. 그거 알아? 아무리 성격이 차가운 사람이라도, 몸은 따뜻한 법이야.
- 렌…… 걔 좀 까칠하지? 그 나이치고는 말이야…… 하아, 그 성격은 누구한테 물려받은 걸까. 이모부도 이모도 정말 밝은 사람이다 보니 신기하단 말이지…… 다음에 걔랑 만나면 우리끼리 데리고 나가서, 또래다운 걸 같이 해 보자. 연애 얘기를 한다든가~. 청춘은 헛되이 보내선 안 되는 거니깐. 그러니까, 다음에 부탁 좀 해도 괜찮겠지?
- 응? 싫어하는 거라…… 이건 싫어한다기 보다는 좀 거북한 건데…… 뼈에도 딱딱한 부분과 부드러운 부분이 모두 있잖아? 그런 것처럼 상성이 잘 안맞는 것도 있는 법이지. 선생님은 어릴 때 물레 바늘에 손가락을 찔린 적이 있었어. 피가 마구마구 나왔었지. 아하하, 그땐 어린애였으니까 혹시라도 죽는 건 아닐까 싶어서 무서웠어. 그래서 그 이후에도 당분간은 좋지 않은 기억으로 남았었지. 지금은 도시 생활을 하다 보니까 볼 일이 거의 없지만…… 어머, 혹시 관심 있으면 보여줄게.우리 본가에 와 준다면 말이야~.
- 요즘 하나가 너랑 딱 붙어서 마작을 하고 있지? 정말 의외야. 그 아이는 사람 사귀는 게 서툰 성격이다 보니까, 그래도 좋은 영향이 있었으면 좋겠다~ 싶어서 추천해 줬던 건데, 사춘기 여자아이가 그렇게나 마작에 빠져들게 되다니…… 정말 신기해~. 마작의 매력이 연애의 유혹을 능가할 수 있는 걸까?
- 사랑을 하고 싶어, 사랑을 하고 싶어, 사랑을 하고 싶어, 근데…… 어째서 난 아직 솔로인 거야? 와앗! 너, 언제부터 거기 있었어? 방금 한 얘기는…… 그래, 들은 대로 다 본심이야. 나한테는 말이야, 30살 전까지 신부가 되겠다! 라는 목표가 있었는데, 결국은 이 나이까지 와 버리고 말았어. ……이렇게 되면 더더욱 소개팅에 힘을 써 봐야지. 응. 힘내라, 아야네!
- 그런가…… 오늘로 내 솔로 생활이 끝난다는 거지? 꿈만 같아! 혹시 모르니까 선생님이 다시 한번만 확인하게 해 줘. 정말 나랑 결혼을 전제로 한 교제를 하고 싶어? 앞으로 나의 열렬한 사랑으로 너의 몸을 마음대로 해도 좋다…… 라는 거야? 아아, 물론 실험의 범주를 넘어서는 짓은 안 할 거야. 드디어 너의 몸이, 내 인생의 일부가 되는 구나!
- 새해 복 많이 받아~. 함께 새해를 맞이한다는 건 정말 즐거운 일이지. 오늘 하루는 나랑 종~일 같이 있어 보는 건 어때? 라고나 할까…… 어라? 싫진 않은 거야? 같이 있자고 조르는 대사까지 확실히 준비해 뒀는데…… 설마 꺼낼 기회도 없을 줄은 몰랐네. 그치만, 음~…… 이것도 괜찮지 뭐. 그야, 그렇게 순종적인 모습도 정말로 귀여운걸♡
- 해피 발렌타인, 마이 허니~♡ 나 있지, 네가 날 위해서 노력해 주는 모습을 보는게 좋아. 날 사랑해 주고 있다는 걸 실감할 수 있으니까. 그래서 나도 널 위해서 최선을 다하기로 마음먹었거든…… 이 초콜릿이 내 노력의 증거야. 알약 같은 모양이긴 하지만, 진짜로 초콜릿이야! 맹세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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